후쿠오카 텐진, 야쿠인 멘쿠이야 / 차슈가 기가 막힌 라멘집

반응형



후쿠오카 라멘 체인점 멘쿠이야

めんくいや



텐진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 곳에 있는 작은 라멘집

지하철역으로는 와타나베도리, 야쿠인이 가깝다.


 체인점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외관인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다.


참 일본 식당의 이런 외관이 뭐랄까... 좋다.



가격은 보통 라멘집이랑 비슷비슷

나는 차슈를 좋아해서, 차슈라멘 + 차슈동(차슈덮밥) 세트를 주문 (820엔)


잘 모르겠지만 인기 넘버 원!!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친구는 차슈라멘을 주문했는데, 넘버 2인가, 3인가 그랬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차슈가 들어간 메뉴가 평판이 좋은 듯?


 

오오 차슈덮밥은 세트메뉴에 딸려 나온 것치고는 굉장히 맛있어보임

엄청난 비쥬얼이다...



 같이 나온 라멘은 평범한 돈코츠 라멘, 평범하구나.

오히려 차슈동이 메인이고, 라멘이 사이드 메뉴인것 같다.



 친구는 차슈라멘(750엔)을 골랐는데, 차슈가 듬뿍 들어간 게 꽤 맛있어 보인다.

 사진이 스마트폰 사진이라 조금 아쉽다.


 라멘 겉모습이 평범해서 친구랑 난 처음에는 그냥 음.... 했었다.

 하지만 먹어보니, '오 꽤 맛있는데?!'


 약간 느끼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맥주 한 잔 하면서 먹으니, 오히려 느끼한 차슈가 기가 막힌 맥주 안주가 되어준다.

 

 후쿠오카의 다른 라멘 체인들이랑 비교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하카타역에도 있고, 텐진에도 있고, 있어야 할 곳에는 다 있는 것 같다.

 

 의외로 맛있는 라멘집

 아니, 차슈 맛집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