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전설상자에 이은 영웅상자, 상자 사이클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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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래시 로얄 패치는 꽤 이것저것 많이 바뀐 것 같다.

들리는 얘기로는 휴가를 갔다 왔기 때문에 이런 대규모 패치가 가능했다고 하던데... 무시무시한 휴가 파워.


카드 밸런스는 크게 건드리지 않은 것 같은데, 다음 공개될 카드가 카드 덱의 가장 아래 쪽에 공개된다는 것과, 새로운 토너먼트 기능인 그랜드 도전, 그리고 신규 상자 추가, 마지막으로 지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기가막힌 캐쉬템.



굉장히 재밌게 즐기고 있긴 하지만... 그랜드 도전이라니,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로다.

최고 11승 까지 올라가봤는데, 보석 100개 투자해서 나오는 골드랑 카드가 어마어마하더라.

17,500골드에 카드가 860장이라니? 투자 효율 엄청나네.



지르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캐쉬템. 현질 유도라고 말이 많던데...

글쎄, 지르고 싶으면 지르는 거고 아니면 안 지르는 거지. 게임이 다 그렇다.


어쨌든 나는 아레나9 특가 상품을 이미 질렀기 때문에 아직은 딱히 지를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요즘은 토너먼트를 주로 하니까 카드 레벨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고.



1주일 전만 해도 나는 얼음 마법사랑 프린세스가 유일한 전설이었는데, 순식간에 광부랑 나무꾼을 득하고, 얼음 마법사도 한 장 더 먹었다.

전설이 굉장히 접하기 쉬워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 이게 뭐죠?

이거 어제 상점이 특가 상품이라고 해서 보석 500개로 떴던 그 상자 아닌가요...?

어제 질렀던 말이야...부들부들



골드는 없고, 확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전설 한 장만 나온다는 전설 상자.

해제 시간은 24시간.


신기한 상자가 추가됐구나 했는데...



연이어서 나온 이 상자는 또 뭐지?

자이언트 상자를 보라색으로 칠했구만!



이번에도 역시 골드고 뭐고 아무것도 없고 영웅 카드만 10장 나온다고 하는 영웅 상자.

한 종류의 영웅 카드만 나오면 좋을 텐데, 그렇지는 않을 것 같네. 해제 시간은 12시간.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전설 상자 다음에 바로 영웅 상자가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던데, 상자 사이클이 바뀐건가?

아니면 그냥 그 사람들 모두 나처럼 우연히 전설 상자 다음에 영웅 상자가 나온 걸까?


어쨌든 신규 상자가 추가되면서 현질한 사람과 현질 하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조금은 좁혀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적어도 전설 상자의 등장으로 인해서 클래시 로얄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전설 한 장씩은 들고 게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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