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더블 엘릭서 덱추천, 7승 이상은 보장하는 골렘 + 삼총사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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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엘릭서 도전은 클래시 로얄에서 그나마 자주 보이는 이벤트 매치인데, 이제서야 올리는 포스팅.

 사실 12승을 하고 나서, '12승 덱 공유'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싶었는데, 나는 10승이 한계였다. 10승은 꽤 많이 했는데, 항상 10승부터가 어렵더라.


 하지만 계속 무난하게 7승 이상은 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덱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보석 50개라면 상점에서 1,000골드 사면 끝인 그런 보석인데, 7승이면 몇 천원에 카드도 몇 백장씩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이득이지.



 더블엘릭서 도전은 엘릭서가 많이 쌓이다보니, 헤비덱(무거운 덱)이 거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데, 덱 종류를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4종류 정도가 되는 것 같더라.


1. 골렘 + 삼총사

2. 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벌룬)

3. 자이언트 + 무덤

4. 오두막 물량덱


 나 같은 경우는 아래 스샷에 있는 것 처럼 골렘 + 삼총사 덱인데 승률이 상당히 높고 괜찮다.

 또, 이기고 나서 점수대를 체크해 보면, 4500점 이상인 사람을 이기는 경우도 종종있다. (나는 현재 4100 전후)


 덱 구성은, 감전 마법, 얼음 골렘, 메가 미니언, 해골 무덤, 독 마법 혹은 파이어 볼, 엘리트 바바리안, 골렘, 삼총사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익히면 충분히 10승까지 올라갈 수 있으므로 나쁜 덱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2승은 내가 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하지 못하겠지만, 아마 내일까지 계속 한다면 한 번쯤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뒤쪽에 돈이 살짝 보이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4000골드인가 그랬다.

지금은 35000골드.


 근데 딱 하나 정말 이기기 힘든 덱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라바하운드 + 벌룬이었다. 위 스샷에서도 볼 수 있지만 한 번 이기고 한 번 졌다. 벌룬 같은 경우는 정말 컨트롤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력만 있다면 사실 제일 어렵지만 잘만 쓰면 좋은 덱은 라바 + 벌룬 덱일지도 모르겠다. 잘하는 사람은 진짜 잘하더라. 무덤으로 어그로를 끌려해도 실패하고, 벌룬 위치가 절묘해서 공격이 안된다.



 어쨌든...  아래에 스샷이 몇 장 있는데, 골렘 + 삼총사로 하면서 주의할 점을 조금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첫 번째는, 거의 모든 덱이 광역 마법을 들고 있기 때문에 절대 삼총사를 한 곳으로 보내면 안되고, 정 중앙에 놓아서 2명, 1명으로 분리해서 가게 해야한다. 광역기를 맞는 문제도 있지만, 이렇게 해서 상대방이 막기 껄끄럽게 해줘야 경기가 쉽다.


 제일 좋은 방법은 타워가 두 개있을때, 킹타워? 뒤쪽에서 분리시키는 거다. 파이어볼을 날리면 킹타워가 깨어나기 때문에 절대 날릴 수 없다. 타워가 하나 밖에 없을 때는 그렇게 하면 오히려 손해기 때문에 가운데 라인에서 분리시킨다.



 실제로 상대방이 어디를 막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또는 한 쪽만 막다가 결국 2개 다 날아가버린 상황.



 이 스샷도 동일하다. 한 쪽에 골렘을 보내고 삼총사를 분리시켜서 보냈다.



 그리고 상대편이 오른쪽을 막기 위해서 엘릭서를 사용하는 게 보이면, 바로 엘리트 바바리안으로 왼쪽도 같이 들어가준다. 결국 상대방은 왼쪽도 방어하기가 어려워지고 밀리게 된다.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3코스트의 해골 군대인데 그걸 견제해서 나는 현재 2엘릭서와 감전을 들고있는 상황.



 또 한 가지가 더 있는데, 얼음 골렘을 굉장히 잘 써야한다. 골렘 바로 뒤에 빠짝 붙여서 걸어가게 하는 방법과, 엘리트 바바리안 바로 앞에 놓아서 바바리안이 밀고 들어가게 하는 게 제일 효과가 좋다.


 그럼 광역기를 굳이 쓰지 않아도 상대방의 해골 군대나, 미니언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어서 피해가 굉장히 커진다. 위 스샷 다음에 상대편이 해골 군대를 썼는데, 골렘이 터지면서 절반 이상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가끔 여기에다가 파이어 볼을 날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바로 삼총사를 한 라인에 밀어넣어 버리면서 게임을 터뜨리면 된다.



 해골 무덤도 굉장히 중요한 키카드인데, 이런 식으로 무덤을 정중앙에 배치해서 호그라이더나, 상대편 골렘, 자이언트가 가운데로 걸어오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마지막은, 상대편 타워를 하나 깨고 나서 타이밍을 잘 보고 적진 한 가운데 삼총사를 떨어뜨리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타워 미는 건 순식간이고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본진까지도 한 번에 밀어버릴수도 있다.

 사실 위 스샷은 거의 다 이긴 게임이었기 때문에 조금 애매모호한 부분이 없잖아 있기는 하네.



 10승6900골드에 카드 335장.



 8승4500골드에... 카드는 몇장이었는지 스샷이 없네.


 마지막으로, 이 덱은 99퍼센트 이상 너프를 먹을 것이므로 지금 당장 해서 열심히 벌어야 한다. 사실 나는 엘리트 바바리안이랑 얼음 골렘을 별로 안 좋아서 업글이 전혀 안되어있는 상황이었는데, 하도 당하다보니 화가 나더라. 그래서 결국 나도 똑같이 엘바 + 얼골 + 메가 미니언을 쓰게 되었다.


 무조건 너프 먹을 거니까 지금 (1월 8일) 아니면 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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