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이케아에서 구매한 펠로 암체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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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이케아에서 사온 3,990엔 펠로 암체어가...


드디어 왔습니다



하루만에 왔네요




당장 꺼내서 조립



십자 드라이버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드라이버가 없었습니다.


딱 나사 두개가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드라이버가 없어서 적당히 끼웠는데 부숴지지는 않겟지...



대신 육각 드라이버 같은 건 들어있었어요.

저 기다란 나사들은 전부 다 육각 드라이버로 끼워야 합니다.



설명서에 그림으로 중요한 부분은 다 설명이 되어있으니,

조립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의자 쿠션이랑 의자 다리, 그리고 철제 프레임




철제 프레임을 만들고 나서,

쌀포대 같은 걸 프레임에 씌웁니다.


?


진짜 쌀포대같은 천입니다.


이 천은 의자 쿠션 밑에서 쿠션을 바쳐줍니다.




엄청 쉬울 줄 알았는데 땀 흘리면서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니 이쁘다.

좋다. 편해 보인다


방에 의자가 없었기도 했고,

여기 앉아서 영화 보고, 음악 듣고 하고 싶어서 샀습니다..




쿠션 밑에 철제 프레임이 보이실텐데,


페로 혹은 펠로 (PELO)


포앵(POANG)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3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철제 프레임과, 덜 푹신하고 조금 작은 의자 쿠션




그래도 꽤 단단해 보임




의자 솜 밑에 철제 프레임이 보입니다.


일본 아후 리뷰를 보니까 의자 솜 뒤에 철제 프레임이 닿는 게 기분이 나쁘다고 적어 둔 사람들이 많던데

음?


이렇게 끼우는 거 아닌가?



하도 다들 철제프레임이 닿는 게 기분 나쁘다고 그러니까 업그레이드를 한건가...



어쨌든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엄청 편함



가성비는 정말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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