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11. 22. 17:14
나는 용과 같이 0를 사지 않아서, 대신에 트위치로 게임 방송을 많이 보고 있다. 특히 풍월량님 방송이 참 재밌는 것 같다.근데 방송을 보면서 조금 느낀 게 있어서, 간단하게 버블 경제와 풍속점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한다. 다만 나 역시 일본의 역사나 문화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은 아니라, 자세하게는 적지 못하였고 정말 간단하게, 흐름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작성하였다. 일단은 버블 경제에 대한 설명부터... 기간은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 (용과 같이 0의 배경은 1988년.)버블 경제라는 게 원인도 그 과정도 엄청 복잡하다보니, 자세하게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일본 경제가 거품처럼 순식간에 흥했다가, 거품 꺼지듯이 순식간에 가라앉은 것' 을 의..
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11. 19. 19:04
한글판은 발매가 중단 되었습니다. 일본 PSN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체험판을 다운 받을 수 있지만, 전부 일본어다 보니 게임 진행이 좀 어려운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래서 일단 가장 먼저, '용과 같이 6'가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는 공식 게임 트레일러.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게임 엔진을 바꿨다는 부분이랑, 1인칭 시점이 가능하게 바뀌었다는 점? 그나저도 이번에도 역시 미니게임이.... 야구 게임 수준보소ㅋㅋㅋㅋ미니게임에 대해서는 아래 펼치기를 통해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스샷이 너무 많아서 접어두었음... 가장 기대하고 있는 클랜전쟁마지마 형님도 넣을 수 있구나?! 게임속의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대충 만든 느낌이 전혀 안든다. 오른쪽 위에 적혀있는 키류회동성회 나가더니 이자식... 키류회..
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10. 26. 17:05
과거 얼티메이트 구매후기에 이은 포스팅.배틀필드1 출시일은 21일, 하지만 난 얼티메이트 예약구매 참 큰일이다.아직 엔딩을 보지 못한 게임들이 많은데 요즘은 배틀필드1 에 빠져서 다른 게임은 전혀 플레이 하지를 못하니...회사에 와서도 뭔가 배틀필드1 다른 정보들을 많이 살펴보고 하는데 참 재미있다. 정말 너무너무 재밌다. 어쨌든, 많은 분들이 엠블렘은 설정이 안되나요? 엠블럼 어떻게 다운 받았어요? 메달은 어떻게 받아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작성해보는 포스팅. 일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https://www.battlefield.com/ko-kr 배틀필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단 메뉴 > COMPANION을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여기서 왼쪽에 'VIEW EMBLEMS'을 클릭하면..
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10. 20. 14:32
중, 고등학교 때는 '먼치킨'하면 사이케델리아가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 지금은 먼치킨하면 소드 아트 온라인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참, 어떻게 그렇게 먼치킨의 중요요소들을 하나하나 빼먹지 않고 잘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오글오글 거리지도 않고. 어쨌든, 이번에 그 먼치킨의 대명사 소드 아트 온라인이 새로운 신작 게임을 발매했다고 하여서 요즘 좀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페르소나처럼 우익 논란은 없는지,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처럼 다 마음에 들지만 전투 시스템이 나와는 너무 안 맞지는 않은지... 근데 보면 볼 수록 괜찮은 것 같더라고? 한국 특전이라고 해서 한복 코스튬도 준다고 하고.전투 시스템은 사람들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월드 오브 파판보다는 선방하지 않았..
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10. 19. 12:46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비싼 게임은 좋은 리뷰를 쓰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 최대한 자제했습니다.근데 그냥 갓겜... ? 시간이 왜 이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퇴근해서 간단하게 밥 먹으면서 맥주 한 잔 하고 배틀필드1을 켠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제 6시간은 어디로 갔죠? 새벽 3시라니..? 배틀필드1은 원래 21일이 정식 오픈일인데, 요즘은 시간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얼티메이트와 디럭스 구매자는 3일 전인 18일부터 먼저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조기 입영이라고 하던데... 어감이 굉장히 마음에 안 든다.거기다가 현지 시간에 맞춰서 오픈을 했기 때문에 미국은 아직 오픈도 하지 않았는데, 한국과 일본은 18일 땡 하자마자 들어가는 기괴한 현상까지. 참고로 시간을..
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10. 15. 13:11
플스4를 사고 나서 처음에는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 했었는데, 라스트 오브 어스 엔딩을 보고 나서는 좀 시들시들 했었다. 다들 게임 불감증 걸린다고 한 번에 게임을 여러 개 사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리고 말리던데, 무시한 탓인가... 어쨌든 그렇게 플스는 쓸모가 없어지나 했었는데... 이게 왠걸? 유튜브도 플스로 볼 수 있네?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동기화를 하면 패드로 글자 깨작깨작 거리면서 검색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컨트롤도 할 수 있네?! 그렇게 어언 유튜브 / 블루레이 / 트위치 플레이어가 되었던 플레이 스테이션이었는데, 최근에는 다시 열나게 게임을 돌리고 있다. 그 이유가 바로... 쏟아지는 플레이스테이션의 대작들 때문이다... 내 통장이 어느새 텅장이 되어버렸어. 어쨌든...나만 당하는..
대한민국 89년생/플스 대한민국 89년생 2016. 8. 17. 21:28
플스4를 사면서 가장 사고싶었던 게임 소프트 2개를 꼽자면, 라스트 오브 어스(라오어)와 위쳐3 였다.라오어는 플스를 사면서 같이 샀었는데, 위쳐3는 조만간 고티에디션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참고있는 중. 그리고 드디어..!!아마존과 요도바시에서 위쳐3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발매일은 9월 1일, 정가는 6,998엔 인가 보다. 일본에서는 고티에디션이라는 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Game Of The Year' 라고 줄이지 않고 부르는 것 같더라.아마존 가격이 꽤 파격적, 5,718엔.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드 와인, 그리고 16개의 DLC가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있네. 그냥 위쳐3의 통합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가성비 깡패 수준. 본편 하나만 구매하면 8,680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