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상점에 전설 카드 프린세스 등장!! 가격 어마무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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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슈마상 개봉기 및 얼음마법사 포스팅과 전설을 찍게 해준 로얄 자이언트 덱(로자덱) 공유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나는 힘겹게 힘겹게 전설을 달성했다. 그리고 달성한지 불과 3일만에 카드 상점에 프린세스가 등장했다.


얼법 나온 상자 개봉기 ←포스팅 링크 / 전설덱 / 로자덱 공유 ←포스팅 링크



헉...이...이건 사야해!! 하고 생각했는데 아래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가진 돈은 고작 5천 골드뿐.


?

그럼 현...현질 해야지...

나름 2~3달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서버 값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결제를 했다.



그나저나 4만 골드라니 어마어마하네 진짜.

5천 골드도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두 장 세트로 구매하면 12만 골드.



참고로 상점에 전설이 등장하는 건 아레나 8부터다.

왜 나는 상점에 전설이 안 나오나요!! 하면 곤란함.


너를 갖겠어, 프린세스!!



나는 현 주소지가 일본이라서 가격이 엔화로 나온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26000원이라고 하던데 나는 아마 해외 결제로 수수료가 왕창 나오면서 3만원 정도 나올듯.


이 수수료가 싫어서 항상 편의점에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서 사용 했었는데, 마침 한국에 3박 4일 일정으로 귀국해 있는 바람에...

프린세스가 또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얼른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3만5천골드가 모자랐는데, 프린세스 구매를 눌러서 모자란 골드를 보석으로 구매하면 1600보석이었고, 따로 골드를 구매하려면 2000보석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냥 모자란 골드를 보석으로 바로 보충했다. 뭐 따로 보충하면 5천 골드가 남았겠지만, 당분간 업그레이드 할 카드도 없었기에 골드를 남기기 보다는 보석을 남기는 방향을 선택했다.


35,000(골드) : 1600(보석) / 40,000 : 2000

정확히는 보석이 1580? 1590? 몇 개 였는데 잘 모르겠다. 골드를 보충하는 게 약간 이득인 듯.



어쨌든 한장 구입하고 나니 8만 골드가 되었다.

또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이번달은 쌀밥에 간장으로만 지내야 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꾹 참았음.


만약 또 프린세스가 상점에 4만 골드로 등장하게 되면 그때도 왠지 과금을 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그렇게 원하고 원하던 프린세스를 얻으면서 다시 골렘덱으로 돌아왔다.



프린세스 감상?

와 전설은 전설이구나 싶더라.

골렘 던지고 미끼로 미니언이나 고블린을 뿌리면 광역기가 날아오는데, 그때 프린세스를 뿌리면 답이 없음.

역시 골렘과 상성이 기가 막힌다.


프린세스를 잡자니 골렘이 텅 비고, 골렘을 잡자니 프린세스가 꾸준히 딜을 한다.

내가 당할때도 그렇게 거지 같았는데, 사용하면서도 솔직히 너무 치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어쨌든 다시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이제는 4천점까지 노려보고 싶다.

일본 클래시로얄 랭킹 1위가 한국인이라면 진짜 소름돋지 않을까? 한국놈들 진짜 무섭구나... 하는 생각 들지 않을까?


뭐 그렇게 되려면 깡깡 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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